완다와 거상 ワンダと巨像 Shadow of the Colossus
우에다 후미토 (디렉터) 의 Ico 3부작으로,
장르는 3인칭 액션 어드벤쳐 게임
첫번째는 이코 Ico (2001년) - PS2 (Playstation 2)
두번째는 완다와 거상 (2005년) - PS2 (Playstation 2)
세번째는 더 라스트 가디언 (2016년) - PS4 (Playstation 4)
이코와 완다와 거상은 PS3 및 PS4 로 리마스터로 발매되었고,
완다와 거상은 리메이크로 2018년에 PS4에서 다시 부활하였다.
스토리는 이렇다.
완다(주인공)는 사랑하는 여인 모노가 어떤 의식의 제물로
바쳐지게 되고,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죽은 자의 혼을 되살릴 수 있다는 금단의 땅에 도착한다.
완다는 금단의 땅의 입구에 있는 신전에서 어떤 목소리를 만난다.
목소리만 들리는 신비한 존재인 도르민은 완다가
갖고 있는 검을 보고 전설의 검이라며 관심을 보인다.
완다는 도르민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었고,
모노를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도르민은 모노를 살리려면 신전 안에 있는 16개의
거대한 우상(거상)들을 파괴하라고 한다.
이 우상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우상과 연결된
16마리의 괴물과 싸워야 한다.
사랑하는 모노를 살리기 위해
완다는 인간이 상대할 수 조차 없는
강한 괴물들과 싸우기 위해 험난한 길을 떠난다.
피규어를 잠깐 소개하자면,
트레이딩 피규어의 명가 코토부키야 (Kotobukiya) 에서 발매하였다.
* 트레이딩 피규어는 내용물을 알 수 없게 박스로 포장되어있는 제품이다.
한마디로 뽑기다. 중복된 피규어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셋트를
맞추기 위해서 서로 없는 피규어를 교환 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
가격은 개당 714엔 (세금포함) 으로
상당히 높은 가격이다..
이전에 코토부키야의 트레이딩 피규어는 대부분 500엔이었다.
때문에, 원코인 시리즈가 나오기도 했다.
* 500엔 동전하나로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
총 6종이며, 시크릿 1종이 존재한다.
시크릿은 말그대로 숨겨진 비밀 피규어이다.
대부분 상당히 뽑기 힘들기 때문에.. 이것을 갖기 위해서는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지기 마련이다....
역시나 명가 답게, 퀄리티가 매우 좋다.
플레이스테이션2 (Playstation 2) 로 열심히 손에 땀을쥐며,
플레이 했던 완다와 거상의 캐릭터들이 마치 살아있는것 같은 느낌??
크기는 높이 약 10~12cm 정도이다.
색감이나 퀄리티가 매우 좋아서, 장식용으로 눈요기로 아주 좋다.
단품으로 몇개가 더 있어서,
제품의 박스와 개봉하지 않는 상태의 제품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가샤폰, 트레이딩 피규어 제품 모두
완성된 상태가 아닌 조각으로 분해되어 들어있기 때문에,
만드는 재미가 있다.
또한, 퀄리티가 높게 채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만 하면 되는 간단 채색완성판이다.
저렴한 가격의 고퀄리티 피규어를 갖는 셈인 것이다.
박스를 개봉하면 요렇게 포장되어 있다.
보고있자면.. 뜯어서 만들어보고 싶어진다....
만들면 이런 모습이 된다.
몇개 안되는 파츠로 구성되어 있어,
딱히 설명서 없이도 쉽게 만들 수 있다. 퍼즐처럼 찾아서 끼워맞추는 재미도 있다.
전 6종 피규어 사진 구경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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