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COOL GAMMAXX 400 V2 구입 및 장착
기존 레이스 쿨러 고정핀이 부서져서..
고정할 방법을 찾던 중... 대충 철사로 고정하다가..
CPU 온도도 잘 안내려가는 것 같고..
오버해서 쓰다보니 CPU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못견디고..
좋은 쿨러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쿨러는 딥쿨 겜맥스 400!! (DEEPCOOL GAMMAXX 400)
마침!! 행사중!!
딥쿨 겜맥스 400을 구매하면 딥쿨 겜맥스 GTE로 업그레이드해서
보내준다고 한다!!
즉,, 1만원 더 높은 딥쿨 겜맥스 GTE를 25,000원에 구매하는 셈!!
기쁜 마음에 쿠폰 및 포인트를 사용하여 주문하고
흐뭇해하고 있던중...
혹시, 가격이 더 낮은 곳이 있나 찾아보다가..
보니.. 잘보니... !!!!! !!!!!!! !!!!!!!!!!!!!!
신형 딥쿨 겜맥스 400 V2 (DEEPCOOL GAMMAXX 400 V2) 가 눈에 보였다!
잘 보니 1월 28일 출시된 따끈따근한 제품이었다!
게다가 행사중이라 가격도 17,900원 !!!!
기존의 딥쿨 겜맥스 400에 비해 히트파이프 및
여러가지 변경되었고 TDP도 180W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당장 딥쿨 겜맥스 400을 취소하고
400 V2로 재주문했다..
쿠폰 및 포인트, 배송비도 포인트로 결제하니
1만원대에 주문이 되었다.. 오옷!!!
그리고, 기다리던 쿨러가 도착했다!!
소켓지원 :
* 인텔 INTEL - LGA1151 / LGA1150 / LGA1155 / LGA1366
* AMD - AM4 / AM3+ / AM3 / AM2+ / AM2 / FM2+ / FM2 /FM1
대부분의 소켓을 다 지원한다!
제품의 높이 155mm
(높이가 약 15cm 이므로, 이부분을 정확하게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다...
두근두근 박스를 열었다!!
박스를 열기전에는 덜그덕 덜그덕 거려서
무슨 포장이 이렇게 허술한가 싶었는데..
열어보니 히트싱크와 팬은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었다..
덜그덕 거리는 것은 작은 보조부품들이었다.. 다행..
내용물은 이렇다!
인텔 INTEL CPU용 장착 설명이다.
전원 연결 설명이다.
AMD CPU용 장착 설명이다.
장착 파츠와 써멀구리스!!
기존 AMD 레이스 쿨러이다..
레이스 쿨러가 나오기 전에 CPU를 구매해서
이 레이스 쿨러도 대략 2만원이상 주고 구매했었다..
쿨러를 장착할 PC의 시스템 사양은 이렇다!
시스템 - 윈도우 10 64bit (WIndows 10)
CPU - AMD FX 8350 (4.0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램 (메모리) - 20GB (8GB + 4GB + 4GB + 4GB)
하드디스크 (HDD) - 메인 : SSD Lexar 120GB + 3.5인치 시게이트 4TB
그래픽 - AMD 라데온 Radeon RX470->RX570 (소프트웨어버전 19.10.1)
* 기존에 사망했던 AMD FX 8350 이 되살아났다!
기존의 지지대를 모두 제거하고 이렇게 설치했다.
동봉된 서멀구리스를 다 짜내서 발라주었다.
(CPU 소켓의 금색은.... 무엇인가..물으신다면....
기존에.. 서멀구리스를 너무많이 발라서... 다 흘러서 난리통이 되었다...)
AMD 소켓에 맞게 히트싱크 결합부를 나사로 조여서 결합했다.
* 결합을 위해서는 팬을 떼어내야 한다!
스프링 나사를 조여주었다..
보드와의 결합은 생각보다 순조로웠다. 매우 간단했다.
팬을 다시 연결해주었다.
기존에 레이스쿨러와 비교샷!
팬 크기만으로도.. 압도적이다!!
이제 마무리 되었으니 HDD, 그래픽카드, 파워 등등등....
기타 잡다구리들을 연결하고 전원을 넣어보았다...
블루 컬러가 멋스럽다!!
높이가 상당해서 PC케이스의 뚜껑을 닫을 수가 없어서
당분간은 열고 사용하기로 했다..
PC가 켜지자마자.. 욕심을 부려서
20%인 4.8Mhz 로 오버를 튕겼다!
CPU Voltage는 1.3750V 로 했다.
온도를 확인하고 부팅!!
하였으나.. 윈도우 진입 중 다운되어
CPU Voltage는 1.4000V으로 바꾸니 제대로 부팅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게임을 실행해보았다..
게임 실행 후 약 5분 후 팟!! 하는 스파크 소리와 함께
PC는 다운되었고....
파워가 나갔다..
ㅠㅜ
이유는 모름...
다행이도, 남는 파워가 있어서
연결하였으나..... CPU가 죽었는지.. 화면이 안나왔다...
완벽한 멘붕 상태....
전부 분해하고 4시간의 사투 끝에..
(기존에 서멀구리스가 흘러서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칫솔과 면봉과 휴지 등을 이용하여 닦아내고 닦아냈다...)
다시 전원이 들어왔다..
이렇게 행복할 수가....
너무 무서워서 오버는 10% 4.4Mhz 정도만 해주었다..
게임 실행은 포스팅을 끝낸 후에 도전해보기로 했고.,
딥쿨 겜맥스 400 V2 를 간단히 평가하자면,
가격대비 정말 대단한 쿨러라고 하겠다.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아서 무음이라고 해도 되겠고,
쿨링 성능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상상이상! 기대이상! 2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라니... 역시 소문의 딥쿨(DEEPCOOL)이었다!
다만 쿨러의 높이가 상당하므로, 반드시 케이스의 크기를
정확하게 확인 후 구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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