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5일 화요일

통곡 그리고... 慟哭 そして… - 1998년 세가새턴


慟哭 そして…  통곡 그리고... 는
1998년 2월 26일에 세가새턴으로 발매된 어드벤쳐 형식을 띤
연애서스펜스라는 묘한 장르를 보여준 게임이다.

데이타이스트에서 제작하였고, 다른 기종으로는 절대 발매하지 않은
결국 새턴 오리지널 게임이 되어 아직까지도 전설로 남아있다.

표지에서만 봐도 느껴지는 미소녀들의 일러스트.. 역시나 이것은
심상치 않구나.. 라는 생각이 나게 만든다. ELF ???

거두절미하고.. 스크린샷 코너이므로, 게임의 전반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18세이상 로고가 있으므로, 18세 이하의 소년,소녀 여러분들은 이 글은 읽으셔도 되지만..
이 게임은 난중에 18세 이상이 되고 나시면 플레이하시길 권장한다..

왜냐면... 18세 이하 일때 플레이하면 재미가 없다...? ;;;;;;

왠지 보기만해도 섬찟한 초기화면...


주인공은 동급생인 사진의 아이와 함께 버스를 타고 하교중. (예쁘다 ^^;;;)

동급생 아이와 실종된 여학생 이야기를 주고 받는중 버스가 정차하고 
학교 선생님이 탑승 하지만..
변태같은 영감이 빨리 안탄다고 뭐라한다... -_-

누가 변태 아니랄까봐... 그 많은 자리두고 여선생 옆에 딱 붙어앉아 있다...
맘씨도 착한 우리 이쁜이가 저 할아버지 자리도 많은데 
왜 굳이 선생님 옆에 앉았을까.. 하면서 걱정한다.

몰라서 묻는건 아닐테고... ㅠㅠ 그래도 엉뚱해도.. 아니 엉뚱해서.. 이쁜이? ㅎㅎ

이쁜이에게 정신팔려 있는 사이에 갑작스레 뛰어든 자동차 때문에 버스는 사고가 난다.
주인공은 사고가 나는 순간! 위험을 감지하고 
이쁜이를 감싼듯!! 오옷!! 나라도 그랬을꺼야!! 음! 음!

주인공은 정신이 덜 깬 상태.. 뭔가 대화가 이리저리 주고 받아지고 있다.
외진곳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당황하고 있는 사람들...  빈집이 있어서 거기로 일단
모두 간다고 하는것 같다.....주인공은 정신을 못차리고..

왠 망상인지 꿈인지... 온몸에 피를 흘리며...
괴로워하는 여자아이가 보이고...... 헉.... 무섭다.....ㅠㅠ

시간이 좀 지났을까... 주인공은 밝은 불빛에 의해 정신을 차린다... 여기가 어디지?..
주인공은 주변을 둘러본다.. 문도 잠겨있고... 완전 방에 갇혀버렸다.. 왠 날벼락.....

빠져나갈 방법을 찾기 위해 사발팔방 뒤지기 시작한다. 잘 뒤져야 한다.
분명 살길은 있다...

옷장의 메이드복에 잠시 한눈 팔 무렵... 아앗!! 손전등이 보인다!!
아까 뒤지다가 손전등용 건전지가 서랍에 있었는데... 
오오... 이렇게 손전등에 건전지를 넣고..

아까 침대 밑을 비추어 본다!!  우웃!!! 열쇠가 나왔다. 혹시 나 천재??  ㅋㅋ
이 게임은 이런 재미가 쏠쏠하다!! 요런 재미때문에 한다고 할까~~

이렇게해서 열쇠로 문을 열고 나오니.... 바닥에 왠 피..........헉...대체 무슨일이...
뭔가 섬찟해진다... 이 게임 배경음악도 분위기 완전 무섭다 ㅠㅠ

이벤트나 어드벤쳐화면 외에 이렇게 맵화면이 존재한다.
맵화면에서는 가고싶은 곳으로 직접 이동할 수 있다. 

과연 주인공에게 어떤 무서운 일들과.. 시련이 기다리는 것일까...  
너무 궁금해진다  ㅠㅠ

 
통곡 그리고.. 는 이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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