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2일 금요일

세계명작극장 빨강머리 앤 世界名作劇場 赤毛のアン Anne of Green Gables




표지는 어쩌다보니 새로 리마스터링된 극장판의 포스터가 되었다.

소개하고자 하는 작품은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빨강머리 앤 世界名作劇場  赤毛のアン

오랜만에, 어릴시절의 추억을 되살려보려,
다시보게 되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소개는 애매하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캐나다) 의 소설이 원작이다.

1979년이라는 말도 안되게 오래된 시절...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이고,
총 52화로 구성된 세계명작극장 시리즈였다.
감독은 타카하타 이사오, 그 유명하신 미야자키 하야오도
여러부분 참여하였다고 한다.

앤은 상상력이 풍부한 수다쟁이다.
애니속에서 앤의 수다를 듣고있지만 전혀 심심할 틈이 없다..
앤의 성우도 대사 분량이 상당해서 고생 좀 했을듯하다..
(분량이 많으면 돈도 많이 받나??? ;;;;)
여튼,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블루레이(Blu-ray) 고화질로
볼 수 있게 되었고.. 안타까운 것은 리마스터링이 아니라 블루레이 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화질이 떨어지는 점...

하지만 앤의 수다를 듣고있자면.. 모든 것이 용서가 된다.

어릴때는 몰랐는데.... 아니 원작애니를 본적이 없었으므로...
원작으로 다시보니.. 애니 중간에 흘러나오는 삽입곡들이 좋다...
오프닝곡이나 엔딩곡도 마치 뮤지컬을 듣는 듣한 느낌이고,
눈을 감으면 넓은 세상이 펼쳐질 만큼 아름답다.

52화라는 긴 분량의 애니메이션 임에도 불구하고,
앤의 수다를 듣고있자면... 순식간에 돌파 할 수 있는..
실로 무서운 애니메이션이다.. 그러니 명작이겠지...

즐거운 앤의 수다를 듣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자!


빨강머리 앤 OP 오프닝곡 (여는노래)
「きこえるかしら」 듣고 있을까 - 노래 : 오와다 리츠코



빨강머리 앤 ED 엔딩곡 (닫는노래)
「さめないゆめ」 깨지않는 꿈 - 노래 : 오와다 리츠코


 그 외 삽입곡들

「あしたはどんな日」 내일은 무슨날 - 노래 : 오와다 리츠코
「森のとびらをあけて」 숲의 문을 열어 - 노래 : 오와다 리츠코
「涙がこぼれても」 눈물이 넘쳐도- 노래 : 오와다 리츠코
「花と花とは」 꽃과 꽃은 - 노래 : 오와다 리츠코
「忘れないで」 잊지 말아줘 - 노래 : 오와다 리츠코
「ちょうちょみたいに」 나비처럼 - 노래 : 이시게 교코


이리저리 찾다보니... 40주년을 기념해서
이런 피규어도 나왔었다..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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