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 198X
플랫폼 : 닌텐도 스위치 (Nintendo Switch)
제작사 : 하치노욘
발매일 : 2020년 1월 23일 (일본)
플레이 인원 : 1명
장르 : 아케이드 / 기타
언어 : 일본어, 영어
게임이 출시전 소개했던 198X 게임이 출시되어
간단하게 영상으로 리뷰해봅니다.
5가지 장르의 게임이 들어있는 멀티패키지라고
보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게임마다 플레이시간이 짧고 단독게임이 아닌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게임에 재미를 붙일만하면 다음게임으로
넘어간다는 것이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5가지 게임이 아닌 하나의 게임으로
여러장르를 접하는 것이니 괜찮다고 봅니다.
게임마다 특징을 잘살렸고,
픽셀아트도 거의 예술수준에 가깝습니다.
조작이 매우 간단한 여러장르의 게임들이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의 스테이지가 많아지니
이부분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베어너클 (Bare Knuckle, Streets of Rage)과
슈퍼 시노비 (The Super Shinobi, The Revenge of Shinobi) 로
유명한 전설의 코시로 유조
(古代祐三 こしろ ゆうぞう Yuzo Koshiro) 가
BGM 음악을 담당한 것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때문에, 80년대의 감성을 자극하기에는 매우 충분합니다.
이벤트씬 중에 80년대의 게임센터 (오락실) 풍경이
재현되어 있는데요.
"아아~ 그땐 그랬지...."
담배연기 자욱한 어두운 분위기는 전세계 만국공통어인가 봅니다.
주인공 '키드' 의 이야기를 구성해나가면서
여러장르의 게임이 등장하는 것이 색다른 전개라고 하겠네요~
중간에 등장하는 이벤트씬은 이미
픽셀아트를 넘어선 한편의 예술입니다.
* 게임 시작부터 4번째 게임장르까지의 영상입니다.
라운드 1 (ROUND 1)
BEATING HEART
파이널 파이트 (Final Fight 1989 캡콤 Capcom) 와 베어너클 (Bare Knuckle 1991 세가 SEGA) 을 생각나게 하는 액션게임으로 시작됩니다. 캐릭터를 조작하는 스틱 또는 십자키와 공격버튼과 점프버튼 2가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앞서 서술한 파이널 파이트와 베어너클은
당시에 인기 절정의 게임이었습니다.
파이널 파이트는 슈퍼패미컴 (SFC, SNES) 과 메가드라이브 (MD, Genesis) 로 이식이 되었었는데요.
슈퍼패미컴에는 2편, 3편이 오리지널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메가드라이브는 CD로 출시되어 오리지널
고음질 CD트랙의 BGM을 즐길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향수를 충분히 불러 일으킬만한
컨셉으로 게임은 시작됩니다.
아쉽다면 단일 스테이지인것과
2인 협동 플레이가 안되는 점이네요..
* 혹시 엔딩을 보면 전스테이지가
열린다거나 2인 협동 플레이가 된다거나..
하지는 않겠죠?..
'198X'---------- 동전 1개로 다른 인생으로의 입구가 열린다.
"이곳은 사바비아, 도시의 변두리에 위치한 마을. 시대는 1980년대"
자유를 가지지 못한 순수한 어린이와
피할 수 없는 책임이 따르는 어른....
그 사이에 사로잡힌, '키드'의 이야기.
어느날 '키드'는 동네에서 게임센터(오락실)을 발견한다.
게임 속은, 지금까지의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였다.
매일 밤같이 찾아가서는 새로운 게임과 만나 새로운 액션을
마스터하고 적을 쓰러뜨린다.
그럴 때마다 '키드' 자신도 강해져 갔다.
그리고 현실과 게임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장르가 다른, 5개의 본격 아케이드 게임식 무대
★9명의 일류 픽셀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복고풍 스프라이트들
★유조 코시로 (古代祐三 こしろ ゆうぞう Yuzo Koshiro) ,
스웨덴의 인기 듀오 Sinephony을 비롯한
작곡가들이 만든 20곡 이상의 사운드 트랙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게임플레이와 픽셀아트로 그려지는
스토리가 만들어내는 90분 이상의 게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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