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원 (Xbox One) 패드와 건전기 (알카라인, AAA, AA)

엑스박스 원 (Xbox One) 초기에 발매된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Call of Duty Advanced Warfare) 의
한정판 패드다.. 콘솔도 함께 출시되었지만.. 고민하다가
패드만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상당히 아끼는 패드이다.
디자인도 맘에들고... 갖고있는 기본 엑원 (Xbox One) 패드보다
조작감이 더 좋다...

 아날로그 스틱에 달려있는 것은.... 보호용 실리콘 커버이다.

 벗기면 원래는 이렇다..

 헤드셋 연결부

 충전단자 및 PC연결용 포트 (오른쪽 위의 작은 둥근버튼은 기기와 싱크 버튼)

매우 심플한 바닥면이다.. (건전기 수납할때 외에는 그다지 볼 이유가 없는 곳...)


그 다음은... 건전지 이야기다
AAA 건전기가 다 떨어져 주문하려고 보니...
가격이 저렴한 것들은 죄다 망간 건전지다...

망간은.. 기기에 오래 넣어두면... 물이 나온다..
(정확하게는 물이 아니라 기름이겠지만.. 너무 과학적은 부분은 모른다..)

상단은 코란도(KORANDO) AA 망간 건전지..
20개중 한개 정도 사용하다보면 물이 나왔다... (그래도 양호한 편..)

하단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AAA 건전기..
이것 정말 안좋다... 역시 1000원이라.. 그런가....
무선 마우스에 사용하려고 구입했는데... 일주일을 못간다... 심각하다..
(무선 마우스 및 키보드는 AAA 건전기 2개씩 넣어주면..
대략 6개월 사용해야 정상인데......)



"건전지는 소모성이라 그런지..
비싼거는 손이 안간다... 나만.. 그런가..
하지만 저렴한 것은 문제가 있다.. 확실히...
그럼 저렴하면서 좋은 제품은 없는 것일까......."


여튼, 망간 건전기에서 물이 나오다보니 기기가 손상된다....
게다가 손에 뭍으면 매우 찝찝하다..
그래서, 이번엔 망간이 아닌 알카라인 건전지로 주문해보자 싶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제품포다 저렴한 가격의 알카라인 건전지가
보여서... 고민하다가.. 이런거보면 모험해보고 싶어지는 이상한 병이 있어서인지..
바로 주문했다.. 주문하니 다음날 바로왔다.. 헉! 빠르다...

 출처도 무엇도 알수없는 미스터리 건전지이지만.. 심플하고 고급스럽다.
GP는 그 GP?? 인가?? (유명한 건전지 회사 아닌가?? )

AA 사이즈와 AAA 사이즈 비교

건전지 테스트기로 테스트하니 오오! 게이지가 만땅!!

무선 마우스 AAA 건전기 2개 필요

무선 키보드 AAA 건전지 2개 필요

엑스박스 원 (Xbox One) 패드 AA 건전지 2개 필요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 그리고 엑원 패드에
넣고 몇일 사용해보니... 좋다..
마우스나 키보드야.. 6개월 사용하는 것이니... 건전지가 얼마나 좋을지는
6개월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엑원 패드는 원래 약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으니
금방 답이 나왔다..
3시간 정도 계속해서 디아블로와 포르자7을 했는데..
건전지 남은 용량 70%로 뜨는거보니...
구입한 건전지는 대성공인듯 보인다... 기쁘다 ㅠㅜ

좀 더 사용해보고 문제있으면 바로 글로 고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