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 The Possession of Hannah Grace 2018

년도 : 2018년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Horror, Mystery, Thriller)

평가 : 5.1/10 (IMDB)

모두가 무서워하는 엑소시즘 관련 영화이다.

악마에 씌인 딸을 엑소시즘 하는데 실패했고, 희망을 잃은 아버지는 

묶여있는 딸을 베게로 숨을 막아 죽일 수 밖에 없었다.

메간(주인공)은 자신의 실수로 동료가 죽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고 경찰을 그만두게되고,

병원의 영안실에서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엑소시즘에 실패한 그 딸의 시체는 늦은밤...

병원 영안실로 실려오게 된다.

그리고, 메간이 겪게 되는 공포를 여러분도 함께 겪게 될 것 이다.

영화의 분위기나 소재는 매우 흥미롭다. 영상미도 훌륭하다.

특별한 BGM 없이, 묵직한 효과음으로 분위기를 압도해나가는 점도 매우 좋다.

다만 영화의 볼륨이 너무 작다는 단점이 있다. 

이부분을 감안하고 본다면 매우 잘만들어진 영화!

감독 디어드릭 반 루이옌은 네델란드 출신이며,

2013년에 데이라이트 (Daylight 2013) 로 
유명세를 탄 감독이다.

앞으로 더 멋진 공포영화를 기대해본다. 

엑소시즘 영화는 개인적으로 와이프와 함께 상당히 흥미가가는 장르이다.

앞으로도 엑소시즘 관련 영화는 따로 라벨을 붙여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